은 색조의 대담한 대비 속에서도 고요한 균형감이 흐르는 공간입니다. 매트 앤트러사이트 락카 도어와 Fenix Nero Ingo 디테일이 어우러져, 조각적인 ‘Fat’ 후드와 브렉퍼스트 바 상판까지 하나의 조형미로 이어집니다. 상판과 하부장은 동일한 고강도 소재로 마감되어, 시각적 통일감과 세련된 질감의 조화를 완성합니다.
24cm 높이로 설계된 ‘Fat’ 후드 유닛은 다른 월 유닛보다 깊게 제작되어 주방 전체에 강렬한 수평적 균형감을 부여합니다. 도어는 피닉스 네로 잉고 마감으로, 전체 구성을 이루는 매트 앤트러사이트 락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수납장 역시 동일한 앤트러사이트 톤으로 마감되어, 주방 전체에 통일감 있는 색조와 균형 잡힌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높이가 다른 월 유닛 사이에는 Ingo black Fenix bridges 마감의 오픈형 수납장이 배치되어 시각적 균형을 완성합니다.
상판은 동일 소재로 제작된 빌트인 싱크를 통합할 수 있는 독창적인 구조로, 이 구성에서도 하나의 조형미로 구현되었습니다.
